‘위대한 유산’ 김태원, 아들과 첫 지하철 탑승…교통카드 분실 ‘멘붕’

입력 2015-12-11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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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유산' 김태원이 아들과 함께 지하철을 탔다.

10일 '위대한 유산'에서 김태원은 아들 우현 군과 함께 난생 처음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김태원은 "지하철 타고 할머니 집에 가는데 나도 꽤 오랜만에 간다"며 아들 우현 군의 생애 첫 지하철 탑승 추억을 만들어줬다.

김태원은 강남역에서 환승, 정자역으로 향하기로 했다. 아들은 김태원에 앞서 기계에 교통카드를 찍고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태원은 "와 잘한다. 나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환승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아들이 교통카드를 잃어버린 것이다. 김태원은 잠시 혼란을 겪으며 아들과 함께 교통카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활 김태원과 아들 외 임권택 감독과 배우 권현상 부자, 걸그룹 AOA 멤버 찬미와 어머니, 배우 강지섭과 아버지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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