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방송 복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tvN ‘내 방의 품격’ 측은 11일 “이날 노홍철을 비롯해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등이 17일 개최되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노홍철은 지난 9월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다시 복귀했다.
하지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정규편성이 무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짧은 공백의 시간을 가지게 된 노홍철은 이번에 ‘내 방의 품격’을 통해 1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노홍철이 직접 전할 심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방의 품격’은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오는 23일(수) 밤 11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