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아프리카 말라위서 봉사활동…시원한 옷-모기장 선물

입력 2015-12-15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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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와 아프리카 말라위 아이들이 만든 행복한 추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눔 프로젝트 '체인지, 편지 그리고 기적'에서 아프리카 말라위에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돌아온 서우가 봉사 활동 비하인드 컷을 공개를 통해 그 감동을 이어간 것.

15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말라위로 봉사활동을 떠난 서우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말라위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중인 서우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시원한 옷과 모기장을 선물 받게 될 아이들을 생각하며 설렘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그녀의 표정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더욱 훈훈함을 더하기도.

또한,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숨이 차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미소로 일관한 것은 물론,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만을 걱정하며 봉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우는 현재 봉사활동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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