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씨스타 보라와 닮은 꼴 자매 결성

입력 2015-12-1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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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한채영’ 씨스타 보라와 원조 한채영이 한 자리에 만났다.

오는 16일 오후 9시에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첫방송을 앞둔 ‘화장대를 부탁해’의 1회 촬영현장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채영과 보라, 최희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답게 한채영은 와인빛 원피스와 긴 머리가 어우러져 더욱 고혹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보라와 최희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녹화 중 보라의 데뷔 전 ‘명지대 한채영’ 시절이 재조명되자 한채영은 보라에게 “정말 영광이다”라며 닮은꼴 선후배 간의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첫 녹화였음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촬영에 임해 기대감을 높였다.

패션앤(FashionN)에서 첫방송 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 뷰티마스터들이 스타의 화장대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메인 MC 한채영을 필두로 보라팀과 최희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1회에는 한채영의 화장대 아이템들을 활용해 한채영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을 바탕으로 8인의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들의 팽팽한 신경전 속 뷰티 배틀을 벌일 예정이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오는 16일(수) 오후 9시에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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