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유이, 이번엔 물 위 달리기 도전…수영돌 자존심 세우나

입력 2015-12-1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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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유이, 고소공포증 딛고 이번엔 물 위 달리기 도전

지난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심각한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비담주벽‘ 훈련을 간신히 마친 유이가 이번주 방송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칼을 갈았다.

19일 방송에서 유이가 선보일 훈련은 물 위를 달리는 ‘수상경공’이다. 전직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는 “영화에서 물 위를 달리는 장면은 와이어를 달고 하는데 맨몸으로 하라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물을 좋아해서 물에 관련된 훈련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물 위를 달릴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물속에서는 자유자재지만, 모든 것이 처음인 ‘물 위’에서는 훈련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과연 유이가 수영선수 출신의 자존심을 걸고 ‘수상경공’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유이의 새로운 도전은 19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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