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소외된 예술자 지원 프로젝트 시작…‘젬마 강예원 나눔展’

입력 2015-12-15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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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젬마 강예원 나눔展'을 통해 소외된 예술가를 후원한다.

강예원의 소외된 예술가 지원 첫 번째 프로젝트 ‘젬마 강예원 나눔展’은 메가박스가 주최하고 에이블프렌즈와 윤디자인그룹이 진행을 맡는다.

씨네아트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취미로 그려오던 작품들로 구성, 작가 강예원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강예원이 출품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씨네아트 갤러리에서 전시한 뒤 현장접수 판매한다. 디지털 복제한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소외된 예술가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2013년 ‘SAKUN 7VIRUS 展’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렸던 강예원은 2014년 3월 첫 번째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展’에 이어 그 해 8월 두 번째 개인전 ‘I IN MYSELF’를 개최해 ‘그림 그리는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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