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오케피’ 황정민 “배우와 연출가 동시에.. 힘들었다”

입력 2015-12-16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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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오케피’ 황정민 “배우와 연출가 동시에.. 힘들었다”

배우 황정민이 뮤지컬 연출가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뮤지컬 ‘오케피 실시간 토크쇼’에서 "연출은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들이 기존 뮤지컬, 연극계에서는 유명하시다. 베테랑이다. 제가 딱히 연출에 대한 고충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처럼 일하는 황정민'이라는 의미에 '황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묻자 황정민은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오케피’는 웅장하고 화려한 뮤지컬 아래, 한번쯤은 궁금했지만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 뮤지컬 ‘BOY MEET GIRL’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그곳’으로 연주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황정민이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하며 오만석 송영창 김원해 서범석 김현진 문성혁 남문철 이상준 김태문 김호 황만익 백주희 정상훈 최재웅 김재범 윤공주 심재현 육현욱 박혜나 최우리 린아 이승원 정욱진 박종찬이 참여한다.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문의 1544-1555.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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