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첫방… 강호동 “이 상황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입력 2015-12-1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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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나’ 첫방… 강호동 “이 상황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예능 ‘마리와 나’가 첫 방송된 가운데 강호동이 아기 고양이 ‘토토’와 교감한 모습이 화제다.

강호동은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해 파트너인 아기 고양이 토토와 첫 대면했다.

이날 토토를 품에 안은 채 이동하던 강호동은 자신에게 의지해 잠든 토토에 뿌듯함을 느꼈다.

강호동은 행여 토토가 깰 세라 목소리를 낮춘 채 “내가 옛날에 시후 아버지 됐다는 게 실감 안 났다. 그러다 애가 내 배 위에서 잠이 든 거다. 그걸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아빠가 된 사실을 실감하게 된 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자신의 품에서 곤히 잠든 아기고양이 ‘토토’를 보며 “이 상황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와 나’는 동물과 교감하고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사는 법에 대해 고찰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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