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정규 2집 ‘보통의 겨울’ 발매

입력 2015-12-17 1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정규 2집 ‘보통의 겨울’로 돌아왔다.

빌리어코스티는 17일 자정 겨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11곡이 단신 정규 앨범 ‘보통의 겨울’을 발표했다.

‘보통의 겨울’은 1집 ‘소란했던 시절에’의 감동을 이을 작품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공감의 가사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이번 2집은 그 동안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인기를 모았던 여세를 몰아 ‘사랑한다는 한마디’와 ‘보통의 겨울’의 두 발라드 넘버가 더블 타이틀로 선정됐다. 빌리어코스티의 매력적인 보컬은 여전하며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또한 기존에 발표 했던 싱글을 새롭게 작업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들려준다.

빌리어코스티 스타일의 발라드와 어쿠스틱 음악, 심혈을 기울인 가사까지 담긴 이번 정규 2집은 발매 전 친필 싸인 한정판 300장이 매진을 기록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빌리어코스티는 보컬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타 연주실력으로 유재하가요제 금상, 파주 포크송콘테스트 대상 등 화려한 경력을 품고 데뷔, 1집 ‘소란했던 시절에’로 인디씬의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보통의 겨울’을 개최하며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