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 헌터’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

입력 2015-12-20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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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것.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는 동시기 개봉작 중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기록해 개봉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는 최근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2015년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투표에서 ‘마카담 스토리’와 ‘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 동시기 개봉하는 다른 실사영화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과반수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가 동시기 유일한 실사영화 와이드 개봉작으로서 연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친구, 지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기념해 공개된 4종 캐릭터 포스터는 네 명의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와 그들이 펼칠 판타지 전쟁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분노의 질주’ 액션 스타 빈 디젤의 첫 번째 판타지 액션 도전작으로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그리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에 이르는 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1000억원의 제작비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전 세계 16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국내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기록해 동시기 유일한 실사영화 와이드 개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스트 위치 헌터’는 12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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