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동창회’ 특집, 신봉선·김대희, 다시 한번 부부연기…아들 장동민은 어디로?

입력 2015-12-21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콘 동창회’ 특집, 신봉선·김대희, 다시 한번 부부연기…아들 장동민은 어디로?

신봉선, 김대희가 ‘개그콘서트’ 동창회 특집 편에 깜짝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301 302’ 코너에 김대희와 신봉선이 출연해 다시 한번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과거 두 사람은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 찰떡같은 부부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신봉선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큰 링 귀걸이, 캡 모자, 핫팬츠 등을 매치하며 가수 제시로 분장했다.

이에 김대희는 “뭐하는 짓이냐”고 핀잔을 주자 신봉선은 “제시 아닙니까”라고 답했다.

김대희는 “저 이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대희는 “동민이 어디 갔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장가 갔다”고 장동민이 출연 하지 않은 이유를 센스있게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 김준현, 변기수, 허경환, 신봉선, 정경미, 윤형빈, 신보라, 조윤호, 안상태, 박휘순 등 ‘개그콘서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