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는 “센언니 이미지, 내 일부…이젠 겁내지 않아” [화보]

입력 2015-12-2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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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센언니 이미지, 내 일부…이젠 겁내지 않아” [화보]

가수 치타가 색다른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8월 싱글 ‘My Number’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18일 신곡 ‘Star Wars’를 공개해 음악적 변신을 꾀한 치타가 라이프스타일지 더 셀러브리티 1월호에서 또 한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 셀러브리티 측은 “그동안 우리가 알던 ‘센’ 이미지의 치타와 진짜 치타 사이의 간극이 궁금해 너티(Naughty)한 콘셉트를 제안했다. 아이라이너 뒤에 숨겨진 천진난만하고 자유분방한 그녀의 모습을 끄집어 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치타’하면 사람들이 센 이미지를 떠올리기 때문에 주로 센 콘셉트를 주문 받았다”며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이 끝나고 반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니 이제야 나의 진짜 모습, 다른 모습도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며 더 셀러브리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치타는 “센 언니 이미지도 나의 일부”라며 “센 이미지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를 어려워하거나 무서워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센 이미지가 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겁내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평소 가사를 쓸 때 진짜 의미는 살짝 숨겨두고 장난스럽게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는 치타는 최근 공개한 신곡에서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치타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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