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윈터송 ‘세가지 소원(Wish Tree)’ 무대 첫 공개

입력 2015-12-2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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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하 SM)이 윈터송 ‘세가지 소원(Wish Tree)’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25일 생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성탄특집에서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WINTER GARDEN”(윈터가든)을 통해 지난 18일 발표한 신곡 ‘세가지 소원(Wish Tree)’의 스페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의 윈터송 ‘세가지 소원(Wish Tree)’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레드벨벳 다섯 멤버 음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따뜻한 느낌의 팝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가사에 담아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레드벨벳이 음악 팬들에게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SM은 “WINTER GARDEN”을 통해 f(x)의 ‘12시 25분(Wish List)’,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Wish Tree)’, 보아의 ‘Christmas Paradise’(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 등의 윈터송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2일 3곡에 어울리는 따뜻한 가족 사랑 스토리 영상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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