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A 씨 측 “‘한밤’서 새 의혹 제기? 무리수 두는 것”

입력 2015-12-23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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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현중. 스포츠동아DB

김현중 전 여친 A 씨 측 “‘한밤’서 새 의혹 제기? 무리수 두는 것”

SBS ‘한밤의 TV연예’가 김현중 아버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새 의혹을 공개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 A 씨 측 법률 대리인이 "더이상 무리수를 두지 말라"고 경고했다.

23일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친자 감정 결과 확인을 통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 간의 진실 공방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밤'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회견이 열린 직후 김현중 부모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뜻밖에도 김현중 아버지는 기자회견에서 밝히지 않은 새로운 의혹을 들려줬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현중과 법적 공방 중인 A 씨의 법률 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동아닷컴에 "무슨 의혹을 제기했는지는 모르지만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4일 기자회견 내용을 비롯해 김현중 아버지 쪽에서 제기한 내용들은 모두 반박 가능한 내용들이다. 한 아이의 할아버지로서 더이상 거짓을 이야기 하지 말고 무리수를 두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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