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노홍철·박건형·오상진·김준현, 웃픈 인테리어 경험담 고백

입력 2015-12-23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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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 방의 품격’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눈물겨운 인테리어 경험담을 고백했ㄷ.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23일 방송될 1회 주제는 취향저격 10평대 인테리어다. 수 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셀프 인테리어 고수가 알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작에 앞서 네 MC들은 그동안 본인들이 했던 인테리어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특히 노홍철은 다트, 업소용 냉장고 등 독특한 아이템들로 집을 꾸민것에 대해 “살아보니 왜 보통 가정집에 이런 인테리어가 없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집에 개가 으르렁대는 소음이 나더라. 소음만 문제가 되면 그냥 버티면서 살려고 했는데 소음과 함께 열기가 장난 아니다. 여름에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내 방의 품격' 핵심 코너인 '방스타그램'에서는 25년된 15평 다세대주택 인테리어를 공개해 4만 8천여명의 팔로워를 갖게 된 파워블로거 최고요와 40년된 15평 아파트 주방을 핸드메이드 나무 상판 싱크대로 교체해 이목을 집중시킨 방스타 류민지가 출연한다.

23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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