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SBS 가요대전’에서 ‘스물 셋’ 첫 무대 오른다

입력 2015-12-24 09: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유, ‘SBS 가요대전’에서 ‘스물 셋’ 첫 무대 오른다

아이유가 ‘SBS 가요대전’의 진행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무대에도 오른다.

앞서 ‘2015 SBS 가요대전’의 MC로 신동엽과 아이유가 확정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아이유가 자신의 무대를 가질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새 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나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다른 무대에 한 번도 서지 않았다.

이어 SBS가 공개한 영상 속 아이유는 “내가 과연 MC만 볼까요? 맞춰 봐요”라는 미묘한 멘트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비밀리에 2015년 가장 뜨거웠던 가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iKON의 컴백 첫 무대 또한 ‘가요대전’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5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슴 뭉클한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스페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생방송.

한편,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어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