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주는 이날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과 함께 지체·중증장애인과 홀트타운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떡만두국을 배식하는 식사봉사에 참여했다.
또 홀트타운의 연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캐럴을 선보여 장애인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주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에서 진행된 ‘제5회 희망이음 겨울온도 높이기’에도 참여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0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희주는 “우연찮게 희망이음과 인연이 닿아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2016년에도 음반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