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잔인한 지옥 3종 세트, 최정윤 오열 “죽고 싶을 정도”

입력 2015-12-2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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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잔인한 지옥 3종 세트, 최정윤 오열 “죽고 싶을 정도”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최정윤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그려졌다.

남소림사의 사부는 “여제자들이 처음 왔을 때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면서도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지옥훈련 3종세트’를 예고했다.

남제자들도 거쳐간 ‘계단 거꾸로 내려오기’ 훈련과 ‘체력소모 끝판왕’ 개구리 뜀뛰기, 물을 가득 채운 ‘양동이 어깨에 매고 옮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들이 이어졌다.

결국 최정윤과 페이 등 여제자들은 헛구역질까지 하며 “평소보다 배로 힘들다”, “이번엔 정말 죽고 싶을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맏언니’ 최정윤은 서러움이 폭발해 오열했고, 훈련을 묵묵히 받아오던 페이역시 구석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주먹쥐고 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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