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 프리허그 행사서 ‘지금 이 순간’ 열창

입력 2015-12-28 1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부자들’ 조승우, 프리허그 행사서 ‘지금 이 순간’ 열창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의 한소절을 열창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600만 관객 돌파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극 중에 나오는 이은하의 ‘봄비’를 부르고 150명의 관객과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 150명을 포함해서 전국각지에서 모인 1500명의 팬들이 모여 자리를 뜨겁게 빛냈다. 전날에 온 팬들도 있었다. 1층 뿐 아니라 2,3층에서 배우들을 보기 위해 모였다.

프리허그 행사가 끝난 후 MC 박경림은 조승우에게 “700만 목전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을 불러줄 수 있나”라고 요구했고 조승우는 ‘지금 이 순간’의 후렴을 열창해 여성 팬들의 환호를 샀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 뿐 아니라 ‘아저씨’의 기록을 5년 만에 깬 최초의 청불 영화가 되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gn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