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X래퍼’ 이현우와 긱스 루이, 이유있는 힙합 콜라보

입력 2015-12-30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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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가수로 변신한다.

이현우는 오는 1월 초 힙합그룹 긱스 루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앨범 작업은 평소 루이의 열성 팬임을 자청한 이현우의 러브콜을 루이가 흔쾌히 응하며 성사됐다.

특히 이현우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애정을 갖고 참여했다.

앞서 이현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을 보여 왔다.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OST 삽입곡 ‘청춘 예찬’을 불렀으며, 2015년 오브로젝트의 ‘거짓말이잖아’ 피처링에 참여한 것이다. 2012년 SBS ‘인기가요’ MC 신고식 당시 GD&TOP(지디 앤 탑)의 ‘하이하이’를 불러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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