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홍설 통해 대학 생활의 새로운 매력 느낀다”

입력 2015-12-3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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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공부에 제대로 빠졌다.

김고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지극히 평범하지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여대생 홍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고은은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하고 한 번 책을 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특기가 공부요, 장점이 성실함인 여대생 홍설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홍설은 학점, 알바, 취업 등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가진 인물이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현재 연기를 위해 잠시 휴학 중인데 캠퍼스 구석구석을 다녀본 건 처음이었다. 실제 대학생활을 했던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여대생 홍설을 연기하고 있기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소감을 전했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다. 오는 1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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