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OST 앨범 발매…소지섭·신민아 이야기 다시 듣는다

입력 2015-12-30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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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OST 음반이 30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김태우, 린, 신용재, 테이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 벤, 러블리즈 Kei, 미(MIIIII), 신인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총출동했다.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작곡가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 등이 만든 프로듀싱팀 VIP가 음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극 중 신민아와 소지섭의 테마송으로 자주 등장하는 테이의 ‘내가 있을게’와 린과 신용재가 듀엣으로 부른 ‘그런 사람’은 발라드 퀸과 킹들이 모여 만들어낸 애절함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신민아의 운동 장면이나 로맨틱 코미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곡인 종현의 ‘Beautiful Lady’는 밝고 귀여운 드라마의 분위기를 배가한다.

드라마의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오 마이 비너스’ OST 음반은 30일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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