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판타스틱 4, 4인 4색 개인기 배틀 ‘웃음 초토화’

입력 2016-01-02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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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이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으로 구성된 팀, 판타스틱4 가 '여성 예능인의 밤 (부제 : 김구라의 네 딸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이어간다.

판타스틱 4 멤버들은 지난 방송 내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입담의 향연으로 오디오 감독이 당황하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오디오 테러' 또는 '오디오 범벅 쇼'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후반전을 맞은 판타스틱 4 멤버들은 걸출한 방송 경력 등을 자랑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레전드로 꼽히는 ‘토크박스’를 판타스틱 4 버전으로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날 제작진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한 오디오 감독이 뽑은 '마이크 꺼버리고 싶은 멤버' 랭킹을 깜짝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판타스틱4 멤버들은 깨알 상식 대결을 진행, 난무하는 오답 속에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판타스틱4 멤버들은 자신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해준 은인 김구라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중, 박슬기가 영상 편지를 보내던 도중 멤버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판타스틱4 멤버들은 이색 개인기까지 선보여 4인 4색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타스틱 4의 매력이 살아있는 그녀들의 토크박스는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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