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윤태진 아나,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입력 2016-01-04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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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아나운서가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KOE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제 80회 춘향선발대회에 출전, 선으로 발탁되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윤태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해 10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최근 코엔과 인연을 맺게 된 윤태진은 “코엔은 갈팡질팡하던 마음을 잡아준 곳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새해 시작을 탄탄한 기반을 가진 코엔과 함께 하게 돼서 든든하다”면서 “즐겁고 신나게 일하고 싶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OEN의 안인배 대표는 “아나운서로서의 뛰어난 진행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윤태진의 가능성을 오래 전부터 봐왔다. 스포츠 분야 뿐만 아니라 예능, 진행,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윤태진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스포테이너를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엔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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