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김주혁 “최지우, 백치미가 사랑스럽다”

입력 2016-01-12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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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김주혁 “최지우, 백치미가 사랑스럽다”

배우 김주혁이 최지우의 매력으로 백치미를 꼽았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제작 리양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박현진 감독과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혁은 연인호흡을 맞춘 최지우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말에 “약간 허당기 있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혁은 “(최지우가) 백치미가 약간 있는데, 그게 너무 매력적이다. 그게 사랑스러운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예쁘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김주혁의 매력으로 배려심을 꼽았다.

최지우는 “되게 배려심 있고 자상하다. 사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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