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스페셜 2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4일(한국시간) 벌어지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시티-에버턴(1경기), 리버풀-아스널(2경기), 토트넘-레스터시티(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10%는 리버풀-아스널전에서 아스널의 승리를 내다봤다. 리버풀 승리 예상은 21.62%, 무승부 예상은 32.28%로 각각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에선 1-1 무승부 예상이 16.23%로 가장 높았다.
홈팀 리버풀은 2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0-2로 힘없이 무너졌다.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승점 30점으로 8위. 다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가 승점 3점에 불과해 이번 아스널전 결과에 따라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선두 아스널은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8경기에서 7승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원에선 메수트 외질이 EPL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최전방에선 올리비에 지루가 올해도 꾸준하게 득점해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맞대결에서도 아스널이 5승3무2패로 앞섰다.
맨체스터시티-에버턴전에선 최근 주춤하며 3위로 떨어진 맨체스터시티 승리 예상(70.78%)이 무승부 예상(14.60%)과 에버턴 승리 예상(7.45%)을 압도했다. 최종 스코어에선 2-1 맨체스터시티 승리 예상(16.92%)이 1순위를 차지했다.
토트넘-레스터시티전에선 전체 참가자의 51.57%가 토트넘의 승리를 점쳤다. 레스터시티 승리 예상은 20.43%, 무승부 예상은 28.01%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선 2-1 토트넘 승리 예상(17.91%)이 최다였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는 13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