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소유진 주연 ‘아이가 다섯’, 촬영 전 MT 현장

입력 2016-01-1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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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팀이 친목을 다졌다.

'아이가 다섯' 팀은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MT를 진행했다.

이번 MT는 대본리딩과 저녁식사, 간단한 파티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긴장감 속 대본 리딩이 끝나고 김정규 감독, 정현정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및 안재욱, 소유진 등 전 출연진이 회식 장소로 이동해 유쾌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드라마 속 안재욱의 아버지인 장용은 “처음 ‘아이가 다섯’이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는 조금은 생경한 느낌이 들었는데 대본을 보니 유쾌하고 재미 있어 성공에 대한 확신이 든다. 앞으로 7개월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MT를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진 '아이가 다섯’팀은 이번 주 첫 촬영을 시작으로 7개월여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 작으로 2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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