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꿀알바 떴다?…코스튬 알바 채용 이벤트 화제

입력 2016-01-20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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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원제: DEADPOOL, 감독: 팀 밀러,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한국의 데드풀’을 찾는 특별한 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데드풀’이 1월 15일(금)부터 28일(목)까지 약 2주간 ‘한국의 데드풀’이 되어줄 알바 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데드풀’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코스튬을 장착 후, ‘데드풀’이 되어 극장에서 근무하는 이벤트로 고스펙 따윈 필요 없는 ‘데드풀’만의 남다른 우대사항이 눈길을 끈다.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체력, 코스튬을 입어도 흐르는 섹시미, 잔망스러움이 철철 흘러 넘치는 끼 등 유쾌하고 독특한 매력의 ‘데드풀’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의 데드풀 찾기’ 채용 이벤트는 알바천국에서 진행되며 자신이 ‘한국의 데드풀’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매력 터지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등록하고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코스튬 알바는 최종 2명을 선발하며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데드풀’의 전용 예매권과 오리지널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18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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