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로운 슈퍼맨 가족으로 기태영 유진 가족이 처음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슈퍼맨’ 기태영 유진의 딸 로희는 현재 8개월.
이날 기태영은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하면서 “아이를 넷까지 낳고 싶다. 아이를 서넛 키우려면 저도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기태영은 “4명을 낳고 싶은데 자녀계획을 좀 빨리 시작할 걸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힘닿는 데까지 낳아보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기태영은 그동안의 상남자의 이미지를 벗고 아줌마 뺨치는 수다스러움으로 ‘기줌마의 탄생’을 예고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슈퍼맨’ 기태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