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 춘자, 생애 첫 웨딩화보…숨겨뒀던 여성미 ‘폭발’

입력 2016-01-25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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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춘자, 생애 첫 웨딩화보…숨겨뒀던 여성미 ‘폭발’

가수 겸 DJ 춘자가 파격적인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5일 국내 유명 웨딥 잡지 ‘웨딩21’화보 모델로 춘자가 숨겨놓았던 매력을 뽐냈다.

평소 보이쉬한 매력을 뽐냈던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치마도 잘 입지 않던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도 미니스커트 의상으로 출연해 여성스러운 외모와 반전의 몸매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춘자 측은 “당시 놀라워했던 많은 이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화보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보는 ‘솔로웨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도도함 속에 섹시함을 더하며 굴곡진 S라인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춘자는 웨딩드레스를 처음입은 소감으로 “웨딩드레스 차림을 거울을 통해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옷을 입기 위해 좋은 짝을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춘자는 국내 1호 여성 일렉트로닉 DJ로 활약하며 EDM 영역의 여성 1인자로 우뚝 섰다. 춘자는 지난해 말 DJ 춘자로서 싱글음반 ‘얌마’를 발표하며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가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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