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민지 촬영 종료 소감 “굉장히 섭섭하고 아쉬워”

입력 2016-01-25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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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치즈인더트랩' 속 박민지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남겼다.

25일 박민지는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열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담긴 마지막 촬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박민지는 “오늘로써 몇 달간의 보라로서의 삶이 끝이 났다 굉장히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아직 방송이 남은 '치즈인더트랩' 재미있게 봐주시구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민지는 '치즈인더트랩'에서 말보다는 행동,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홍설(김고은 분)의 베스트 프렌드 ‘장보라’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성격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홍설과의 여여(女女)케미는 물론 연하남 권은택(남주혁 분)과의 알콩달콩 연상연하 케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24일 모든 촬영을 마친 '치즈인더트랩'은 1월 4일 첫 방송 이후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지난 18일 방송된 5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6.4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열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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