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현아의 화보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21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SNS에 현아가 데드풀과의 신혼생활을 콘셉트로 촬영한 하이컷 화보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대만을 비롯한 월드 투어 중 우연히 하이컷 기사를 접하고 매우 즐거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에 “이 일이 정말로 일어났어. 이 사랑을 후회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한국어로 “사랑”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눈을 감은 채 입가에는 미소를 띄고, 현아의 화보 사진을 품에 안고 있다.
한편 ‘데드풀(감독 팀 밀러)’은 정의감-책임감 제로, 32차원을 넘는 독특한 정신 세계,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과 같은 힐링팩터 능력,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캐릭터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에서 데드풀을 연기했다. 오는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