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몽주, 정도전 탄핵 ‘노비 출신 공개’

입력 2016-01-25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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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의 출신에 대해 밝히며 탄핵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5일 방송에서는 정몽주가 정도전을 탄핵시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몽주는 정도전이 노비 출신임을 들어 그를 탄핵했다. 과거 성균관 유생 시절 정도전이 그에게 천출임을 고백했던 바 있다.

‘탄핵할 수 있는 잘못이 없다. 어떤 것을 말하더라도 모조리 논박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정도전은 생각지도 못했던 배신에 분노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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