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돌’ 헨리, ‘라스’서 소신 발언 “성형외과 광고 반대한다”

입력 2016-01-26 0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예계 대표 4차원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돌+아이돌 특집‘에 어울리지 않게 진지하고 평범한 인사로 녹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규현은 “평범한 사람인 척 하기 있어요?”라고 직격타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려욱-헨리-정준영-지코는 서로 비슷한 듯 다른 정신세계를 표출하는가 하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특히 네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4차원을 꼽는 시간까지 가졌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헨리는 마음속에 담아왔던 ‘소신발언’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형외과에 반대한다는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는 물음에 헨리는 “성형외과 광고를 해서 성형을 장려하는 거 같다”면서 성형은 반대하지 않으나 광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

또한 이날 헨리는 한국어 잘하는 인도인으로 변신했다. 그는 “여기 탄두리 치킨이 되게 맛있어요”라며 인도음식점에서 많이 들어봤을 법한 말투를 흉내 냈고, 이에 김구라는 “히트예감이네”라며 감탄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4차원 정신세계만큼이나 네 사람이 보여줄 독특하고 다양한 매력은 오는 2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