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김동욱은 순수함과 섬세한 매너, 그리고 남성적인 터프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배우”라며“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영역의 재능과 매력까지 발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영화 ‘오감도’ ‘국가대표’ ‘로맨틱 헤븐’ ‘후궁: 제왕의 첩’,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민들레 가족’ ‘하녀들’, 뮤지컬 ‘온에어’, ‘형제는 용감했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姑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러 대중을 놀라게 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동욱은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동욱과 전속 계약한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구하라,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