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엠씨더맥스 “공연 때 수록곡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된다”

입력 2016-01-27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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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가 콘서트 준비를 걱정했다.

엠씨더맥스는 27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8집 ‘파토스’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했다.

엠씨더맥스는 “(수록곡들을) 들을 땐 참 좋다. 대신에 공연 때 수록곡들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8집 앨범명 ‘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단어인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라이브의 절대강자’ 엠씨더맥스는 지난 8일에 ‘파토스’ 티켓 예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인터파크 콘서트 주간 예매순위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부산 공연은 6위, 대구 공연은 8위에 랭킹되면서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28일 자정 8집 ‘파토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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