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5년 만에 법적 부부됐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입력 2016-01-27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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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5년 만에 법적 부부됐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5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다수의 매체는 “박희순과 박예진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먼저 했지만, 결혼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같은 소속사 식구로 한솥밥을 먹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하며 연애 5년 만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번거롭게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도 숨기지 않고 주위에 이야기를 해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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