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서정희 “서세원과 인사할 여유 생겨…응원해 줄 것”

입력 2016-01-27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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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서정희 “서세원과 인사할 여유 생겨…응원해 줄 것”

방송인 서정희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그는 “어디서 만나도 인사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며 “이혼은 했지만 과정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나는 힘들고 고달팠던 것도 사실이지만 좋았던 기억도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응원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이혼 소송을 제기해 서세원과 합의이혼했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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