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권율,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서 동반 여행

입력 2016-01-2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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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16년 설 특집으로 선보일 예정인 ‘톡하는대로'가 SNS 상에서 화제다.

MBC '톡하는대로 (Talk하는대路)'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오른 여행길에서 네티즌들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화제 속에 아바타 여행을 마친 유세윤-차오루 팀과 10대 청소년 아바타 김동현-신동우-노태엽 팀에 이어, 아바타 여행을 떠난 마지막 스타 아바타는 배우 윤계상-권율로 밝혀졌다.

특히, 윤계상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아바타 여행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아주 위험한 여행이다.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면서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더욱이 오래된 절친, 권율과 티격태격하는 케미까지 예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계상은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최근 스크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권율 역시 현재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만큼, 이번 여행을 통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과 일상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으로 직접 스타를 실시간으로 조종하며 시청자가 스타의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는 오는 2월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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