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부터 ‘앨빈과 슈퍼밴드’까지… 애니멀 무비의 향연

입력 2016-01-2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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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가 ‘쿵푸팬더3’와 함께 ‘능력자’ 애니멀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며 돌아왔다.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아빠 ‘데이브’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

먼저 아빠의 청혼을 막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앨빈과 슈퍼밴드’는 마이애미로 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컴백을 알린다. 차비를 벌기위해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시도하면서 부르는 어쿠스틱 버전의 노래는 이제까지의 ‘앨빈’의 음악과는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항상 트리오로 공연을 펼치며 완벽한 화음을 펼친 악동 3형제가 이번 영화를 통해 재즈와 펑크, 라틴까지 다양한 장르에 능한 면모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능력자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 주 앞서 개봉하는 ‘쿵푸팬더3’와 함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설 연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사고뭉치 칩멍크들의 상상초월 대륙횡단기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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