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 반전매력으로 여심저격 “썸 타보자”

입력 2016-01-28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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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 반전매력으로 여심저격 “썸 타보자”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권율(구해준 역)이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구해준이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썸 타보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준은 “(용감한 웨딩에)왜 가입하지 않느냐”고 따지는 한미모에게 태연한 얼굴로 “거기 등록하면 당신이랑 썸 탈 수 없잖아”라고 말했다.

당황하며 말문이 막힌 한미모의 모습과 박력있는 어록으로 시청자들 모두 구해준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권율은 지난 화에서 특유의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매력으로 미모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첫 눈에 반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력 넘치는 고백과 “나 좀 꼬집어 줄래요?”라 묻는 미모에게 “꼬집는 건 내키지 않고”라 말하며 깜짝 포옹까지 해, 부드러우며 박력 있는 매력으로 ‘어남율’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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