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PD “여자의 맛·시청자투어·해외특집 개편포인트”

입력 2016-01-28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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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새로운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안재철 PD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개편에서 세 가지 달라지는 포인트가 있다”고 말했다.

안 PD는 “첫 번째는 그동안 남성 위주의 먹방이었다면, 하니 합류로 여자의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번째는 시청자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맛집 탐방 등을 함께 갈 예정이다. 마지막은 해외 맛집 투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예능’. 금요일 밤 11시 25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 가운데 EXID 하니가 새롭게 투입돼 기존 멤버인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하니와 함께하는 ‘3대천왕’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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