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방송인OK, 연예인NO…쿡방 외 거절 중”

입력 2016-01-2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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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백종원 “방송인OK, 연예인NO…쿡방 외 거절 중”

백종원이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백종원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기자간담회에서 돌연 “정정할 게 있다. 방송을 하니까 방송인은 맞지만, 연예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방송을 하더라도 음식 관련 방송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데 프로그램 요청이 많이 온다. 음식과 연관된 것만 하고 싶어 많이 거절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예능’. 금요일 밤 11시 25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 가운데 EXID 하니가 새롭게 투입돼 기존 멤버인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하니와 함께하는 ‘3대천왕’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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