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가격에 가려진 흑역사 "데뷔CF 얼굴 반쪽만 나왔다"

입력 2016-01-28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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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그림 가격에 가려진 흑역사 "데뷔CF 얼굴 반쪽만 나왔다"

배우 하정우의 그림 가격이 화제인 가운데, 하정우의 과거 실패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실패담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하정우는 "1999년도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로 데뷔했다. 그런데 얼굴 반쪽만 나왔다"며 "그걸 찍고 한 달 만에 바로 군대에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디션을 수없이 봤는데 2000년대 초반 트렌드에 내 외모가 안 어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하정우 그림 전시회 작품들이 소개됐다.

하정우 그림의 최고가는 1,800만 원을 상회하는 수준. 이 정도 그림값이면 중견화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정우의 2013년 뉴욕 전시회 작품은 모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하정우 그림 가격 화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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