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수원역, 선로 침수로 지연운행... 출근길 ‘대란’

입력 2016-02-01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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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원역, 선로 침수로 지연운행... 출근길 ‘대란’

수원역 분당선 선로 침수로 열차가 불규칙 운행 중이다.

1일 8시 20분쯤 각종 SNS를 통해 많은 네티즌의 수원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불편함을 토로 중이다.

이들에 따르면 분당선 수원역 선로 침수로 열차가 불규칙적으로 운행되어 평소 25분 걸리던 구간 53이 소요되는 등 운행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수원역 측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안내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코레일 공식 트위터에는 수원역과 관련한 안내사항이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아 많은 이용객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침수 원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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