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내일 새벽 1시 1타차 선두 지미 워커와 4R 잔여경기

입력 2016-02-0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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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경주. ⓒGettyimages멀티비츠

최경주, 내일 새벽 1시 1타차 선두 지미 워커와 4R 잔여경기

4년 8개월만에 잡은 최경주의 PGA투어 우승 경쟁은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으로 이어지게 됐다.

1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최종라운드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악천후로 중단됐다.

최경주는 10번 홀까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6언더파로 선두 지미 워커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었다. 먼저 경기를 마친 브랜트 스네디커와 동타.

최경주는 2일 새벽 1시 단독 선두 지미 워커와 같은 조에서 최종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다.

최경주가 우승할 경우 4년 8개월 만에 PGA 통산 9승을 달성하게 된다.

사진=최경주.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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