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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아이돌’ 다나, 10대 소녀와 불꽃 댄스 배틀

입력 2016-02-01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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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다나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여 참여해 10대 소녀와 댄스 배틀을 펼쳤다.

다나에게 ‘댄스배틀 도전장’을 내민 10대 소녀는 손가락으로 다나를 콕 찍고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접근해 그루브를 타며 스타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나 역시 소녀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표정으로 과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는 곧바로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며 승부수를 던졌고, 다나는 힘에 부치는 듯 홍윤화와 김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홍윤화는 지지 않기 위해 본인이 아는 댄스를 총동원해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이날 댄스배틀을 벌인 소녀는 함께 출연한 친구들과 합세해 입이 쩍 벌어질 만한 유연성으로 여자 연예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나의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이 공개되는 ‘스타킹’은 2일(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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