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정유미, 유아인의 공식 여사친 ‘10년 우정’

입력 2016-02-0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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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정유미, 유아인의 공식 여사친 ‘10년 우정’

‘명단공개 2016’유아인과 정유미가 연예계 절친 4위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후,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34살의 정유미와 31살 유아인은 연상연하의 절친으로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사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우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과거 유아인은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아인과 정유미는 영화 ‘깡철이’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당시 유아인은 “프로이기 때문에 어색했지만 촬영을 마쳤다”며 “멜로 섭외가 들어온다면 환영이다”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명단공개 201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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