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공부하고 싶은데 못하는 친구들 돕고 싶다”

입력 2016-02-02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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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응답하라 1988’이 두 분에게 어떤 의미냐”고 질문했다.

이에 류준열은 “꿈을 이루어 주는 첫 걸음인 것 같다”며 “제 연기를 통해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 것을 보고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의문으로 가득했던 제 인생의 응답”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동휘는 “동룡이라는 역할로 인사를 드렸지만 오래오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정신을 차리겠다”고 밝혔고, 류준열은 “작게는 학교를 만들어서 공부하고 싶은데 못 하는 친구들을 돕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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