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유호진 PD “‘1박2일’ 하얼빈 특집, 멤버들 각오하길”

입력 2016-02-11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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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유호진 PD가 중국 하얼빈행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11일 오전 유호진 PD는 "오는 17일 '1박 2일' 멤버들이 중국 하얼빈으로 떠날 것이다. 멤버들이 전혀 모른 상태에서 떠날 수 있게 되길 원했지만 사전에 보도가 나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유 PD는 "이번 하얼빈 행은 혹한기 졸업 캠프의 일환으로 가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겨울이 끝나고 날이 풀려가는 시점이지만 하얼빈은 여전히 매우 춥다. 이런 환경에서 멤버들이 정신 무장을 하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직접 사전답사를 다녀와보니 하얼빈은 아직도 영하 30도다. 이왕 알려진 김에 멤버들에게 당부하자면 사전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작진 역시 제대로 마음 먹고 준비를 해놓았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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